자생한방병원, 초록우산에 네팔 대홍수 구호 기금 1000만원 전달

"사회공헌 활동 꾸준히 이어나갈 것"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왼쪽 사진 오른쪽) 등 재단 관계자들이 네팔 대홍수 피해 구호를 위해 복지기관인 초록우산에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자생의료재단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자생의료재단이 네팔 대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아동을 돕기 위해 복지기관인 초록우산에 긴급구호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이 추진하는 '네팔 대홍수 긴급구호 지원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네팔 현지 이재민 2000가구와 아동 6000명에게 식량·식수 등 구호물자를 전하고, 이 가운데 아동 1500명에게는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사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이 이번 구호에 참여한 배경에는 '긍휼지심'(矜恤之心, 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그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이어온 데에 있다.

박병모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건강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한·양방 통합 진료를 통해 수술 없이도 척추·관절 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전국에 총 21개의 자생한방병원을 두고 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