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간 매칭, 전부 온라인에서 진행"
플랫폼 '닥터링크' 새단장…사용자 중심 설계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정부가 시니어의사와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매칭 절차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편했다. 이로써 지역 필수의료 인력 공백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는 시니어의사와 지역공공보건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인력 매칭 플랫폼 '닥터링크'(DoctorLink)를 새단장하며 운영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니어의사와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매칭 절차를 전면 온라인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닥터링크' 기관회원으로 가입해 채용공고를 직접 등록하고, 지원자를 관리할 수 있다.
시니어의사는 개인회원으로 가입해 희망 근무 지역, 기관 유형, 근무 형태 등 조건에 맞는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여기에 개인이 사전 등록한 조건에 부합하는 채용공고를 추천하는 맞춤형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편의성도 높였다.
의료원의 장윤영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시니어의사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공공의료 현장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닥터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의료원의 시니어의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정부의 시니어의사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 공백과 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퇴하거나 경력이 많은 60세 이상 의사를 지역 공공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채용하도록 돕는다.
복지부는 지역 의사 모집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시니어의사가 지역 필수의료 분야에서 계속 활동하는 경우 필요한 현장 맞춤형 재훈련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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