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대신 질문으로"…K-헬스미래추진단, '제안자의 날' 개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제안자의 날'을 개최한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와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존 연구개발(R&D) 방식에서 벗어나 '정답을 찾기보다, 질문에서 출발한다'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철학을 반영했다.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문제를 공개하고, 연구자들과 함께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보건안보, 미정복질환, 바이오헬스, 복지돌봄, 필수의료 등 총 5개의 임무별 프로젝트 매니저(PM)들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현재까지 도출된 도전적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행사 기간 구체화한 도전적 문제를 바탕으로 향후 개방형 공모(Open BAA)를 진행해 혁신적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고, 단계적 지원을 통해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선 경 추진단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개발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라며 "그 시작은 기존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적 질문을 던지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협력하는 도전적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제안자의 날'을 개최한다"며 "연구자들의 창의적 상상과 도전이 실제 국가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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