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분유' 압타밀 리콜? 식약처장 "국민 식의약 안심이 최우선"
국내 정식 수입된 바 없고 직구 유입 차단 조치 완료
"직원들 모든 제품 수거·조사 마쳐…국민 안심 보장"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최근 유럽 등지에서 제조·유통된 분유 제품에 식중독 유발 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압타밀'도 포함돼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식약처는 신속히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면서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에 따르면 해외 분유 제품에서 식중독 유발 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으로 회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식약처는 그 즉시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우선 해당 제품이 국내로 정식 수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바로 확인하고 해외 직구 유입 차단 조치를 내렸다.
또한 국내 판매 중인 113개 분유 제품을 모두 수거 검사해 식중독 유발 물질이 없다는 점 역시 확인했다. 오 처장은 "모든 제품을 가능한 한 빨리 검사하는 게 가장 중요했기에 직원들은 주말에 전국 각지로 달려가 직접 제품을 수거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 실험실에서는 직원들이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검사에 속도를 내 전수 조사를 마쳤다"며 "국민 안심을 위해 주말을 반납한 직원들의 열정과 사명감을 칭찬하며,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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