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65명 늘어 누적 2213명…추가 사망자 없어

닷새 연속 하루 발생 100명 아래로

11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5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2213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사망자는 20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온열질환자가 닷새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신고되지 않았다.

11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10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

그 전에 온열질환이 발생했지만 지연 신고돼 이날 새롭게 집계된 환자는 7명이다. 지연 신고된 추정 사망자는 없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부터 집계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213명, 추정 사망자는 20명이다.

이는 역대급 환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환자 수인 2126명보다 87명 많은 수치다. 다만 사망자는 8명 적다.

한편, 온열질환자는 '사우나 폭염'이 극심했던 이달 초부터 일일 환자 수 100명을 웃돌다가 입추 하루 전날인 6일부터 닷새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