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링 180건·방문객 2000명…셀트리온, AI·ADC 경쟁력 알렸다[바이오 USA]

"글로벌 파트너링 고도화 추진할 것"
키캡 증정 이벤트, 외국인 호평 일색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이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 내 셀트리온 부스 전경.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샌디에이고=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이 현지시간으로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역량 등 글로벌 파트너링을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7년 연속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경쟁력, 사업 비전을 알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18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역대 셀트리온이 경험한 바이오 USA 중 가장 많은 미팅 숫자다.

특히 핵심 미래 동력인 항체약물접합체(ADC) 및 다중항체(MsAb) 신약 분야 실무자들이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직접 신약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했다. 또 폭넓은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아울러 AI 기술 활용 성과와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도 집중했다. 셀트리온에서 주력하고 있는 △AI 기반 신규 타겟 발굴 및 포트폴리오 확장 △차세대 다중항체 설계 기술 △개발 가능성 평가(In silico Developability Assessment) 기술 △데이터 기반 연구 플랫폼(Healthcare Intelligence Bank) 등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셀트리온 부스 전경. (셀트리온 제공)

소부장 분야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제품 생산 효율화와 기술력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에도 해당 기업들과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바이오 USA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과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셀트리온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케 했다"며 "특존 기존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넘어 ADC·다중항체 등 신약 개발 분야 및 AI 기반 기술력 등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행사"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는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셀트리온 부스를 찾아 셀트리온의 사업 행보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비즈니스 미팅 수에 이어 방문객 수도 역대 최다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또 설문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조립형 키캡 증정 이벤트'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셀트리온 부스에서 키캡을 만들기 위해 모인 외국인 참관객들. 2026.6.23/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