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지속가능경영보고서'…"폐기물 재활용률 70% 이상"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경영 현황 및 성과 수록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 실현 목표

일동제약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일동제약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일동제약이 폐기물 재활용률을 7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ESG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일동제약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자사의 ESG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담은 '2026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용 및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일동제약의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경영 현황 △관계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 중대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가지 핵심 이슈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폐기물 감축 및 자원 순환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대한 회사 차원의 활동 및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 등을 체계화해 수록했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경영 효율화 추진을 토대로 기업 지표 및 수익성 개선 등 지속 가능성 증대에 주력했으며 회사 역사 홍보관인 동녘관 조성을 통해 구성원들의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전사 환경 지표 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여 환경 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기후 및 에너지 문제 대응을 위해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충하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7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 영역의 경우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안전 보건 관리 △인권영향평가 범위 확대 △협력업체와의 상생적 관계 형성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을 통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상호 가치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지배구조 영역은 이사회 기능과 책임을 강조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거래소가 제시하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의 핵심 지표 준수율을 전년 대비 60%p 향상시키고, 전사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정비에도 속도를 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장 환경과 위협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선순환적 사업 체계를 갖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ESG 경영 확대 및 고도화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회장은 지난달 창립 85주년 기념식에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실행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치밀한 준비와 강한 실행력을 토대로 다가올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