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 '비타푸드 유럽'서 파트너링 미팅…글로벌 공략

2026 비타푸드 유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스. (일동제약그룹 제공)
2026 비타푸드 유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스. (일동제약그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6 비타푸드 유럽'(Vita Foods Europe)에 참가해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5~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 및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소재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과 북미권 시장 외에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도 수출길을 넓히고 있다"며 "현지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거래선 확대 및 사업 품목 다변화 등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설립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5000종 이상의 균주 데이터와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 등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장 건강 △피부 면역 △콜레스테롤 △체지방 △수면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원료 공급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월 '2026 비타푸드 인도'에 참가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 세계 40여개국의 200개 이상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사업을 소개했다. 또 현지 파트너 및 원료·완제 기업을 상대로 협력 강화와 거래선 확대를 도모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