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퍼즐에이아이와 AI 의무기록 솔루션 'CL Note' 공급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왼쪽)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 제공)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왼쪽)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퍼즐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CL Not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퍼즐에이아이는 안정적인 공급 채널을 확보하고,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스마트병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CL Note는 퍼즐에이아이의 핵심 솔루션인 퍼즐Gen, 퍼즐ENR, 스마트콜벨을 통합해 의사의 진료기록, 간호사의 간호기록,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까지 병원 운영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관은 개별 솔루션을 별도로 도입할 필요 없이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도입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CL Note는 의무기록 자동화에서 나아가 병원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대웅제약은 CL Note를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계해 AI 기반 스마트병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과 퍼즐에이아이는 지난해 6월 씨어스(458870)와 함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진료 음성인식, AI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환자 상태 모니터링 등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병원 전반에 도입해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은 의료진과 환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더욱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진화하면서 진료의 질은 물론 환자 만족도까지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의료진이 환자에게 집중해 궁극적으로는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를 실현하는 데 디지털 기술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 따라 퍼즐에이아이는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자동화 솔루션 '젠노트'(GenNote)를 제공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병동·외래·수술실·중환자실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진료 기록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씨어스는 씽크와 젠노트를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과 실증 사업을 통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병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확산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세 기업은 향후 솔루션의 병원 확산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병상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진료 고도화, 환자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 환경 구축 등 미래형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