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DF, 차세대 인력 양성 위한 'Young BD' 워크숍 진행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은 8일 제약·바이오 분야 차세대 사업개발(BD) 인력 양성을 위한 '2026 Young BD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BD 인력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수준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리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기관 소속의 1~5년 차 BD 담당자 약 6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이뤄진다.
사업단은 과거 2018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시절부터 시작된 사업개발 워크숍을 계승·발전시켜 'Young BD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BD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섀도우 레이크 그룹(Shadow Lake Group)과 미리어드 파트너스(Myriad Partners) 소속 연사들을 비롯해 20년 이상 BD 및 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아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구체적으로 △BD 및 파트너링 프로세스 △Pitch Deck 작성 및 발표 △자산 가치평가(Valuation) △Term Sheet 이해 △협상 전략 및 모의 협상(Mock Negotiation)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실습을 통해 자료 준비부터 가치평가, 딜 구조 설계 및 협상 전략 수립까지 사업개발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셀러(Seller)와 바이어(Buyer) 역할 기반의 모의 협상을 통해 실질적인 딜 메이킹을 수행한다.
이인규 SK바이오팜 선임매니저는 "지난해 워크숍에 참여해 자료 작성 실습과 피칭 경험이 실제 해외 파트너링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특히 가치평가 부분을 보다 심화해 이해하고자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이 실전형 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과 더불어 BD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민 단장은 "Young BD 워크숍은 실습 중심으로 사업개발 핵심 과정을 직접 다루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며 "참가자들이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BD 인력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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