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긴급 이사장단 회의 열고 약가 개편안 대응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일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약가 개편안 대응을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일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약가 개편안 대응을 논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가 개편 대응 과정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산업계 차원의 자구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약가제도 등 산업육성 정책 연구를 비롯한 산업 성장 방안 마련과 함께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등 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체 회의를 열고 비대위를 협의체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새롭게 출범할 협의체는 향후 보건복지부·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체계적으로 발굴·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향후 민관협의체 의제 설정을 비롯한 대정부 건의, 산업 혁신과 도약,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