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協, 샌프란서 K-바이오 기술력 소개…글로벌 교류 확대[2026JP모건 콘퍼런스]
글로벌 VC·빅파마 CVC 대거 참여
- 문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제44회 JP모건(JPM)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계기로 'Global IR @JPM' 행사를 열고 K-바이오를 홍보했다. 이곳에선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연결하는 양방향 'Cross IR' 플랫폼이 이목을 끌었다.
바이오협회는 13일(현지시간)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 바이오 전문 미디어 바이오센츄리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열었다.
앞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이 팬데믹 이후 침체 국면을 지나 회복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투자자와 산업 전반의 교류가 다시 확대되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다.
바이오협회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글로벌 투자자 17개 사와 국내외 바이오 기업 10개 사를 모아 기업설명회(IR)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한 글로벌 투자사 및 다국적 제약사 CVC로는 △JP모건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J Innovation) △바이엘(Bayer) △다케다 벤처스(Takeda Ventures) △쿠르마 파트너스(Kurma Partners) △포어사이트 캐피탈(Foresite Capital) △에버린 캐피탈(Averin Capital)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미국 법인) △LYFE Capital △RM Global △CBC Group △Remiges Ventures △RA Ventures △Wavemaker Three-Sixty Health △Biovia 등이 참여했다. 국내 투자사로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함께했다.
샤페론(378800), 에버엑스, 솔루엠헬스케어, 뉴라클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 10개 사가 해외 투자자 17명을 상대로 자사 기술을 홍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발표와 겹쳐 주목도는 덜했지만, 열기만큼은 메인 트랙에 버금갔다는 후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체들은 글로벌 투자자와 실질적인 투자·협력 기회를 얻었다"며 "후보물질 공동 개발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업체들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