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글로벌PS, 전문가 중심 서비스 '리서치 씽크 탱크' 신설
"빅데이터 활용 등 글로벌 최신 임상 트렌드 반영"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 글로벌 파마서비스(LSK글로벌PS)는 '리서치 씽크 탱크'(RTT)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국내외 풍부한 임상시험 경험과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전문가 중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RTT는 임상연구에 대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임상시험, 빅데이터를 포함한 임상연구의 글로벌 트렌드 또는 혁신 연구 방법론(advanced methodology)을 반영한 서비스와 교육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형성과 자문을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도출된 인사이트는 국내외 발표와 논문 게재 등을 통해 LSK글로벌PS의 학술적 전문성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RTT는 태스크포스팀(TFT)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카데믹 리서치 서비스(ARS) 본부의 김선우 본부장과 통계(STAT) 부서 김경아 부서장이 공동 리더를 맡았다. 매니저로는 통계 부서 통계연구실 길시연 박사, ARS 본부 연구개발(R&D)팀 이혜주 박사가 임명됐다.
LSK글로벌PS는 RTT를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의 독보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임상연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다.
RTT 매니저 길시연 박사는 설계와 분석 시뮬레이션, 복합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임상시험 디자인 컨설팅을 담당한다.
이혜주 박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임상연구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연구와 인공지능(AI) 기반 임상 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으로 다방면에서 임상연구의 현황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영작 LSK글로벌PS 대표는 "CRO 업계를 선도해 온 LSK글로벌PS는 글로벌 임상연구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RTT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가 LSK글로벌PS의 RTT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임상연구를 위한 차별화된 최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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