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브라질스 인허가 획득…뇌졸중 진단 포트폴리오 확장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제이엘케이(322510)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의 브라질 및 중남미(LATAM)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제이엘케이는지난달 28일 브라질 국가보건감시청(ANVISA)의 최신 규제(RDC 751/2022)에 부합하는 맘모그래피 영상분석 AI 솔루션 'JBD-01K'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뇌졸중 진단 보조 AI 솔루션까지 순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질은 약 2억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중남미 최대 의료 시장이다. 특히 중남미 의료 시장은 인구 규모와 질환 부담 증가를 기반으로 AI 기반 영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유방암과 뇌졸중에 대한 시장 수요를 주목하고 있다.

브라질 국립암연구소(INCA)에 따르면 2026년부터 연간 약 7~8만 건 유방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이는 JLK 솔루션이 임상적 가치와 사업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조건으로 보고 있다.

확장 로드맵의 1단계는 맘모그래피 영상분석 AI 솔루션 'JBD-01K'를 통한 브라질 시장 초기 안착 및 병원 네트워크 확보, 2단계는 CT 기반의 뇌졸중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통한 응급 영상 분석으로 확장해 고부가가치 매출 구조 전환, 장기적으로는 LATAM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미국 정보보안 인증 기준인 'SOC 2 Type II'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의료정보보호 규정인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도 제3자 검증으로 추가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의료기관 대상 사업 확대를 위한 정보 보안 신뢰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SOC 2 Type II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보안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인증으로, 단순한 정책 보유 여부를 넘어 일정 기간 실제 보안 통제 체계가 일관되게 운영되는지를 검증한다.

제이엘케이는 약 3개월에 걸친 감사 과정을 통해 데이터 보안, 접근 통제, 시스템 운영 안정성, 내부 관리 절차 등 주요 정보보호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