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에 막힌 디지털 헬스"…기술-제도-임상 연속성 방안 모색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12일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개최
메쥬·대웅제약·뷰노·뉴로핏·코어라인소프트·딥노이드·웰트 등 참여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제도 개선과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로 구성된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PART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실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주영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제도 개선과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로 구성된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PART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이주영 의원 주최로 이뤄진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PART1- 글로벌 경쟁 속 대한민국의 현주소'의 후속 행사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다.

'규제로 가로막힌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 - 앞서가는 디지털 혁신, 발목 잡힌 우리 기업의 현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실제 허가를 받고 판매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오후 2~6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전 세계가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 증가, 의료 인력 부족 등의 보건의료 도전과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인공지능(AI)이 보건의료체계를 변화할 수 있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첫 번째 발표에선 이 의원이 직접 연사로 나서 '앞서가는 디지털 혁신, 발목 잡힌 우리 기업의 현실'을 주제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규제 환경과 제도적 한계를 짚고, 글로벌 흐름과 비교한 우리 기업들의 현실을 진단한다.

이어지는 기업 사례 발표는 급여권과 비급여권, 디지털의료제품법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급여권 세션에서는 △심훈 메쥬 상무가 '급여권 안에서 본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과 제언'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사업부 상무가 '장기 심전도 및 병상 모니터링 현황과 제안'을 발표한다.

비급여권 세션에서는 △정문정 뷰노 사업본부장이 '한시적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김동현 뉴로핏 공동 대표이사 겸 CTO가 '혁신의료기술 디지털 헬스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가 '혁신 의료기술에서 필수 의료 인프라로 - 영상진단 AI의 미래' △김태규 딥노이드 전무이사 겸 CTO가 '디지털 의료기기 생태계 확산을 위한 RWE 데이터의 정책적 활용 제언' 발표를 이어간다.

디지털의료제품법 세션에서는 △강성지 웰트 대표가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 사례와 발전방향' △허성진 에이슬립 의료기기사업부장이 '디지털 의료기기 ‘앱노트랙(Apnotrack)’ 현장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발제 기업들 외에 조철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학술이사(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임재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부위원장(이듬법률사무소 대표), 김유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 손미정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의료제품지원총괄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