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코스닥 상장 청약 경쟁률 390대 1…24일 IPO 데뷔
청약 증거금 6조 6000억 원 규모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소침습수술 전문기업 리브스메드는 최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33만 9000여명의 투자자가 청약에 참여했고, 청약 증거금은 6조 6363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기관 투자자 참여 비율이 8.2%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내년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브스메드가 글로벌 K-메디컬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여정에 함께할 투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압도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브스메드 청약 주관사는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이다. 공모가는 주당 5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상장일은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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