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모바일게임 활용 스트레스 관리 연구 '디지털정책연구상'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연구진,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우수논문상
임상의학-사회과학 융합연구 통해 실증 데이터 제시
- 조유리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가톨릭관동대와 국제성모병원은 보건의료융합연구소 연구진이 지난 10일 열린 2026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인 디지털정책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고위험 직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기능성 모바일게임 기반 프로그램의 효과와 정책 가능성'을 주제로, 종합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능성 모바일 게임이 스트레스 완화에 미치는 유효성을 검증했다. 논문은 실제 정책 중재 도구로서의 활용성과 관련한 실증적 데이터를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사회과학(정책학)과 임상의학 전문가들이 협력한 융합연구라는 점에서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단편적인 설문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디지털 중재 도구가 조직의 지속 가능한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하며 학술적·실용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했다.
제1 저자인 한아름 교수(바이오빅데이터융합의학교실)는 "의학 분야 고유의 영역인 임상시험에 사회과학적 비판 분석을 결합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안상준 교수(신경과학교실)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는 시점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주효진 교수(의료인문학교실)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현재 수행 중인 국가연구개발사업(R&D)과 다양한 위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 연구소가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융합 연구소로서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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