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동의부터 건강상태 모니터링까지"…첨단재생의료 현장 안전 강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183개소에 안전관리 안내서 배포
- 조유리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183개소에 '안전관리 업무안내서'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첨단재생의료안전관리기관'으로서 국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매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서면)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기관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56개소에서 지난해 183개소로 증가하며 임상연구 경험이 적은 의료기관들의 참여 또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실시기관들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덜어주고 재생의료 현장에서 안전관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안전관리 업무안내서'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 안내서 발간은 재생의료 현장에 표준화된 안전관리 업무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안내서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고 임상연구를 승인받은 이후에 △시설·장비·인력 운영 △연구계획에 따른 사전 동의 절차 △환자 건강 상태 모니터링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있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안전은 철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닌 책무이며, 안전관리기관으로서 첨단재생의료 실시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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