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 가짜금괴로 사기친 조선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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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가짜금괴를 이용해 조선족들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조선족 박모(54)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8월 20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한 모텔에서 조선족 김모(54․여)씨에게 가짜금괴를 보여주며 “나한테 2000만원을 투자하면 배당금 300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2000만원 가로채는 등 지난해 12월 최근까지 조선족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망간 공범 1명을 추적하는 한편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jj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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