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유부남 된다 "사랑하고 있어"…직접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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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했다.

23일 유재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유재환은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인들에겐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작곡가로 '명수네 떡볶이' 등 다수의 곡을 만들었다. 또한 MBC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으며, 2015년에는 예명 유엘로 가수 데뷔를 했다. 최근에는 30kg 감량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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