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중국 패키지 판매 재개…'장자제 여행' 인기

구이린·황산도 관심 높아

[편집자주]

인터파크, 중국 여행상품 판매 재개(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베이징, 상하이, 장자제, 구이린, 칭다오 등 중국 인기 여행지의 패키지 상품 판매를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국이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비자가 지난 15일부터 3년여 만에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따라 중국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서 인터파크는 중국팀 전담 인력을 확충해 중국 여행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현지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인터파크가 선보이는 중국 여행상품은 국적 항공사, VIP 리무진 버스, 최상급 호텔, 전문 가이드 동반, 미식, 자유일정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중국 상품 중 장자제(장가계)에 대한 문의와 예약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로 알려진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자유여행을 하기 쉽지 않아 패키지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며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구이린'(계림), 황허강·양쯔강·만리장성과 함께 중국의 4대 상징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황산' 지역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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