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일 1564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4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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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4명 발생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818명, 전남 746명 등 총 156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전인 3일 3146명(광주 1704명·전남 1442명)보다 1582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1415명(광주 758명·전남 657명)보다는 149명 증가한 수치다.

광주 확진자 중 817명은 지역감염 사례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치료를 받던 60대 1명이 사망, 누계는 74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병원 입원 환자는 9명이다.

전남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781명을 유지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198명(26.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목포 144명, 순천 139명, 여수 115명 등 시 단위 지역에서 속출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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