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재명, 넷플릭스 '조국과 민족' 출연 물망…안기부 요원 역


                                    

[편집자주]

배우 유재명©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넷플릭스 시리즈 '조국과 민족'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유재명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국과 민족' 출연 물망에 올랐다.

'조국과 민족'은 강태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시리즈화하는 작품이다. 올림픽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어졌던 사건들을 배경으로, 안기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원작에서는 과거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을 다뤘던 만큼, 영상화를 한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궁금증이 커진다.



유재명이 제안받은 캐릭터는 안기부 요원이자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이라면 폭력과 고문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한편 유재명은 1997년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면서 전성기를 맞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tvN '비밀의 숲'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창준 역을,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요식업계 대부 장대희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영화 '비광' 개봉과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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