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선호도…정인화 21% 김재무 15.6% 

이용재 10%, 문양오 8.8%, 서장원 2,7%
여수mbc 여론조사…지지후보없음 33.9%

[편집자주]

광양시장 선호도 조사© 뉴스1

정현복 현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6월 전남 광양시장 선거는 무소속 정인화 전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mbc가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시장 가상대결에서 정 전 의원이 21%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이 15.6%로 추격하는 모양새다.

이어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 10%,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 8.8%, 서장원 광양보건대 총장 2,7%,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 2.7%, 추우용 국민의힘 순천광양구례곡성을 당협위원장 1.9%, 신홍섭 전남의정회 부회장 1.3%, 박근표 전 YTN 센터장 1.2%였다.

다만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지지후보 없다는 응답이 33.9%로 나타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공천경쟁을 벌이는 김재무 회장과 이용재 전 도의장, 문양오 부의장 등 3명은 6.8%p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해 광양시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100%) 방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9.3%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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