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5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접수…소득 상위 12% 대상

다음달 12일까지 신분증 지참,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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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선불카드로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산지역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뉴스1

충남 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정부 5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군민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급대상은 기존 5차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소득 상위 12%)로 2021년 6월 30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거주자 및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이며, 6591명이 해당된다.

해당 군민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선불카드로만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산지역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 관련 문의사항은 예산군 콜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기존 소득 하위 88% 이하의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대상자 신청기한은 10월 29일에 종료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바란다"며 "이번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의 신청기간(10월15일∼11월12일)과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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