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 '방방콘 21'로 전세계 아미 만난다


                                    

[편집자주]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방방콘'(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다시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17일 '방방콘 21'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방방콘 21'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와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1호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진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등 총 3개의 공연 실황이 방영된다.

지난해 4월, 유튜브 '방탄TV'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무료로 공개했던 '방방콘'이 올해는 '방방콘 21'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것이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선물로, 공연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방방콘'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24만명, 이틀간 약 24시간 조회수 5059만건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날짜와 공간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연달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이번 '방방콘 21'이 또 다시 전 세계 아미를 하나로 연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방방콘 21' 공개에 앞서 유튜브 '방탄TV' 채널에 '방방콘' 삼행시 짓기, "기대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taehyun@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장례식서 통곡한 유학파 아들
  2. 김호중, 유흥주점 전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 불렀다
  3. 배변 묻은 속옷 들이밀고…우는 유치원생 찍어 올린 교사들
  4.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