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20·50대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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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8명(해외 1명), 부산 52명, 대구 4명, 인천 34명, 광주 12명(해외 1명), 대전 5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69명(해외 8명), 강원 8명, 충북 22명, 충남 4명(해외 1명), 전북 16명, 전남 3명(해외 1명), 경북 4명, 경남 19명(해외 1명), 제주 해외 1명, 검역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20대 남자(세종 101번)와 50대(102번)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대 확진자는 지난 27일 대학 동아리 밴드에 참석한 뒤 오한과 미열 증상을 보여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0대 확진자는 지난 29일 두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다.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20대 확진자의 부모 2명과 50대 가족 3명은 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까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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