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번개가 춤추는 상하이 동방명주 '장관' 


                                    

[편집자주]

10일 밤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가 번개를 맞았다. 출처-바이두 갈무리© 뉴스1


동방명주에 번개가 치는 모습. 출처-바이두 갈무리© 뉴스1


번개 맞은 동방명주. 번개가 춤을 추고 있는 듯하다. 출처-바이두갈무리© 뉴스1

중국 상하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의 랜드마크(상징물)인 동방명주탑이 번개를 맞았다.

11일 북경일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상하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 밤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탑이 번개를 맞았다.



동방명주탑에는 피뢰침이 설치되어 있어 건물은 파손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스카이라인을 수놓고 있는 번개. 출처-바이두 갈무리© 뉴스1


번개가 동방명주를 직격하고 있다. 출처-바이두 갈무리© 뉴스1

한국에도 잘 알려진 동방명주탑은 미디어 그룹인 동방명주의 방송 수신탑으로 1994년 준공됐다.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탑의 높이는 468m. 건설 당시 캐나다, 러시아, 중국 광저우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dahye18@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강남 재력가 부모 살해 후…장례식서 통곡한 유학파 아들
  2. 김호중, 유흥주점 전 소주 7병·맥주 3병 주문…대리 불렀다
  3. 배변 묻은 속옷 들이밀고…우는 유치원생 찍어 올린 교사들
  4.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日서 3년, 혼자였다"
  5. "밥 준 내가 잘못"…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님 '울컥'
  6.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