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첫 확진자 발생…독일 여행한 남성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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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폴란드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루카스 주모우스키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확진자가 독일을 방문한 적이 있는 남성이라며 "고위험군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이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감염으로 합병증을 앓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그는 발열과 다른 증상을 보여 현재 폴란드 서부 지엘로나구라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비교적 다른 사람들과 거의 접촉하지 않아 지역사회로 감염을 전파시킬 위험은 낮다.



당국은 현재 폴란드에서 68명이 검사를 받고 있으며 500명 정도가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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