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포항공대·동해해물찜 이동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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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뉴스1 자료)

경북 포항시에서 23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남구 3명과 북구 2명이다.

지난 20일 포항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새 11명으로 늘었다.

포항시는 최초 확진자인 북구 두호동 신천지 교인 A씨(49)는 주소지가 대구여서 지역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11번째 남구 권모씨(25·여)동선

▲2월16일 오후6시16분 동해해물찜(이동점)식사, 오후7시6분 이동 이마트, 오후7시29분 다이소 대잠점
▲2월17일 오전8시30분 근무지인 APCTP 도보로 출근,오전6시30분 포항공대 물리관 제3공학관 친구 만난 후 걸어서 귀가
▲2월18일 오전 8시30분 근무지로 걸어서 출근, 낮12시 남구 효자시장 인근 블랑팡 원룸,낮12시39분 포항공대 교직원 식당 점심식사 후 퇴근
2월20일 오전8시30분 걸어서 직장 출근,낮12시~12시40분 남구 효자식당 참뼈 해장국 식사,오후6시43분 포항공대 복지관 매점에서 식품 구매 후 귀가
▲2월21일 오전8시30분 걸어서 직장 출근, 낮12시~12시30분 포항공대 국제관(중식당)점심식사,오후6시30분 포항공대 물리관 제3공학관 친구 만난 후 귀가
▲2월22일 오전8시40분~11시50분 택시로 포항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가 격리
▲2월23일 확진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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