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박신혜→전종서 강렬한 2차 포스터…'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편집자주]

'콜' 2차 포스터 © 뉴스1

영화 '콜'(감독 이충현)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배급사 NEW가 공개한 '콜'의 2차 포스터는 압도적인 배우들의 비주얼로 강렬함을 자아낸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전화로 운명이 변화하는 4인 캐릭터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압도한다.



현재의 시간에 살면서 과거를 바꾸려는 서연(박신혜)과 과거의 시간에 살면서 미래를 바꾸려는 영숙(전종서)의 대결에 딸 서연을 지키려는 강한 모성애를 지닌 서연 엄마(김성령), 딸 영숙의 운명을 바꾸려는 미스터리한 신엄마(이엘)까지 합류해 완성된 압도적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각기 상반된 표정을 짓는 네 배우들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와 'CALL'이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전화가 울린 뒤 네 인물들 앞에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뿐 아니라, 박신혜부터 전종서, 김성령, 이엘까지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대세 배우들이 모인 신선한 조합과 그들이 선사할 폭발적 연기 시너지로 영화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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