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싱가포르서 우한폐렴 5번째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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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지시간) 베이징 지하철 역의 경찰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 AFP=뉴스1 

싱가포르에서 다섯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보건부(MOH)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8일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에 도착한 중국 국적의 우한 출신인 56세 여성이다.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NCID)는 "확진자가 현재 NCID의 격리실에서 보호받고 있다"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MOH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싱가포르행 비행기 안에서는 증상이 없었다. 하지만 24일 증상이 나타나 26일 탄톡생병원으로 이송된 후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MOH는 이 여성이 이미 확인된 다른 감염자들과는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 입원 전에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냈으며 증세가 나타난 지 이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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