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휴식' 文대통령의 식단…한치물회와 갈치조림
-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김정숙 여사·손자 등과 함께 식당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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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주말 김정숙 여사, 손자 등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한 식당을 찾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가족들과 한치물회, 갈치조림 등을 맛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계정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오전 11시50분 제주시 탑동로 소재 명물식당을 가족들과 방문해 점심식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27일)부터 1박2일간 제주도에서 머물렀다.
페북에 올라온 사진 속 문 대통령은 하늘색 셔츠를 입고 있으며, 활짝 웃는 얼굴로 식당 내 한 할머니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 뒤로는 이번 제주행에 동행한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이 웃음 띤 얼굴로 문 대통령과 할머니를 바라보고 있다.
제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제주 소상공인 여러분, 대통령이 찾는 명품식당을 만들어보자"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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