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 퇴원환자 대상 건강상태 지속 점검
-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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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2000년부터 퇴원환자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원은 퇴원 후 7일 이내에 입원실 간호사가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약 복용 등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들에게는 심리적으로 동요하지 않도록 상담을 실시하고 간호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위상양 의료원장은 "의료원은 고령자가 많고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농촌지역의 실정을 감안해 안부전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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