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10대 형제 흉기 찔려…동생 숨지고 형 중태


                                    

[편집자주]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대전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형제가 흉기에 찔려 동생이 숨지고, 형은 중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30분께 대전 동구 낭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윤모 형제가 집 안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 A씨가 잠시 슈퍼에 다녀온 사이 동생(18)은 안방에서 오른쪽 옆구리를 칼에 찔려 숨진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형(19)은 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중태에 빠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이들 형제가 다투는 과정에서 형이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emory444444@

많이 본 뉴스

  1. 식당서 일하는 엄마 성추행당하자 울어버린 어린 딸
  2. 김정은 옆 '성숙한 의상' 김주애, 후계자 이미지 부각?
  3. 엄지윤 "참젖 뜻 몰라서…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이라 자랑"
  4. "애 안낳으면 여성이냐" 日외무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5. 배현진 "文 재밌는 분…능청맞게 영부인 단독외교라니"
  6. 이혼 최병길 "서유리 피해자 코스프레…진흙탕 싸움 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