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추진

10월31일까지 신청접수…장비사용료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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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은 21일 과기원에서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연구기관, 민간기업 등과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기과학기술진흥원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는 27일 도내 영세·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경기과기원, 경희대학교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1200여대의 장비를 영세·소기업에 개방한다. 민간기업과 협력해 47종의 연구 장비 관련 전문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개발을 위한 △인증시험·분석 △시제품개발 △유효성 평가 등에 소요되는 장비사용료는 기업 당 최대 1000만원(총 1억원)까지 전액, 연구개발 및 공정개선을 위한 장비사용료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전체비용의 50%가 각각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영세기업, 중·소기업, 영농법인(본사, 연구소, 공장 중 1개)이다.

연구개발장비 활용 희망 기업은 10월31일까지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홈페이지(http://gginfra.gstep.re.kr)’에 접속한 뒤 참가 신청서와 제품개발 및 장비활용 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경기과기원은 이를 위해 21일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자동차, 식품 분야 등의 주관기관(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전문기업)과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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