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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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용산구 제공)© News1
서울 용산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5월 10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정한 '유권자의 날'이며 2012년 이후 올해 5번째다. 290개 시민단체가 모인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 우수 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용산구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 성 구청장의 민선6기 공약 이행률은 목표 대비 124%다.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5% 달성을 목표로 했는데 31%의 사업을 완료했다.        

용산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중 1위로 ‘종합대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들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용산을 세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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