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에 도전하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1·연세대)가 U대회 출전을 위해 공식 연습을 가졌다.
손연재는 9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 리듬체조경기장 지하연습장에서 금메달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리듬체조 선수권 세계 1위인 마르가리타 마문(20·러시아)과 3위 야나 쿠드랍체바(18·러시아)가 불참해 손연재에게 메달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8일 러시아에서 귀국한 뒤 바로 광주U대회 선수촌에 입성한 손연재는 11일부터 열리는 개인종합과 종목별 결선에 출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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