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남편 윤승호 누구? '색소폰 부는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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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남편 윤승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지난 20일 밤 11시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남편이 방학 때면 색소폰을 불어 연주곡으로 CD를 만든다. 소장용이 아니라 정식 음반이다"고 말했다. 

김미화 남편은 현재 성균관 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인 윤승호다. 그는 그동안 꾸준히 실력있는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으며 가수 적우와 함께 앨범을 발매했다. 김미화는 지난 2010년 윤승호와 적우의 프로젝트 앨범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지난 20일 밤 11시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남편 윤승호의 부수입을 공개했다.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는 "남편이 CD를 만들 때는 몇천만 원이 들어가 내 돈으로 만들어줬다. 그런데 저작권료는 1년에 8천여 원이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미화 남편 윤승호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 낭만적인 사람일 것 같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 색소폰 연주 듣고 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ddgree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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