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벌금 60억 추가 납부…아직도 74억 미납


                                    

[편집자주]


하루 5억원의 '황제노역'으로 파문을 일으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벌금 60억원을 추가 납부했다. 그러나 여전히 74억여원이 남았다.

12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남은 벌금 가운데 60억원을 최근 추가로 냈다.

허 전 회장은 사실혼 관계의 부인이 대주주인 뉴질랜드 HH개발 소유 땅을 팔아 벌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회장은 앞서 4월 말에는 40억원, 4월 초에는 49억5000만원의 벌금을 각각 납부한 바 있다.

허 전 회장은 대법원에서 벌금 254억원이 확정됐었다. 과거 체포됐던 하루 5억원, 노역장에서 닷새를 보내 25억원 등 총 30억원을 탕감받았다. 여전히 74억5000만원의 벌금이 미납된 상태다.

kim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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