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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과일 물가 어쩌나

2024/02/05 10:34 송고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1년 사이 40~50% 급등했다. 지난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 올라 122.71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2.8%의 3배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과일 물가 상승률이 28.1%로 전체 평균 상승률보다 10배나 많았다. 파 가격 상승률은 60.8%, 사과 가격 상승률은 56.8%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정부는 설 성수기를 맞아 사과와 배를 비롯한 성수품 16개 품목을 평상시의 1.5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5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의 한 상점에 배가 진열돼 있다. 2024.2.5/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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