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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 효과…주택매매 소비심리 7개월만에 보합 전환

2023/03/15 13:00 송고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전국 주택 매매 심리가 2달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며 보합국면을 나타냈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1로, 전월(91.5) 대비 10.6포인트(p) 올랐다.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가 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90.1) 이후 8개월 만이다. 소비심리지수는 0~200 사이의 점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많다는 뜻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하며 95~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으로 분류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주택가 모습. 2023.3.15/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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