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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이번 우승을 통해 발롱도르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월드컵, 올림픽까지 모두 정상에 오른 최초의 선수가 됐다. 2022.12.19 © 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