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연료 옛말"...휘발유보다 비싸진 경유
2022/10/30 13:28 송고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내린 리터당 1663.5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7.7원 오른 1천857.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만 3주째 오르면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이가 194.2원까지 벌어졌다. 사진은 30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리터당 1574원에, 경유는 1845원에 판매되고 있다. 2022.10.30/뉴스1 kwangshinQQ@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