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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연포의 신화를 창조한 병사들의 위훈 조국은 잊지 않을 것이다"며 연포온실농장 건설을 맡았던 인민군의 노고를 조명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