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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겸배제도 철폐를 위해'

2022/05/25 11:23 송고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집배원들이 25일 오전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집배원 '겸배' 철폐 촉구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겸배'는 결원이 생길 경우 같은 팀 종료들이 해당 물량을 대신 겸해서 배달한다는 우체국 은어로 사용된다. 2018년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내 연가 사용률은 43.8%로, 연가 미사용 사유는 동료에게 피해주기 싫어서(53.8%), 업무량 과중(31.6%), 잦은 겸배(9.4%)로 나타났다. 2022.5.25/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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