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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최고점 대비 55% 폭락

2022/05/10 13:03 송고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비트코인이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가 붕괴되며 지난해 11월 기록했던 최고점 대비 55% 폭락했다.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통화 긴축 등의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동조화 현상이 심한 비트코인도 함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가 나타나고 있다. 2022.5.10/뉴스1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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