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 "투자나 현금에 대한 유동적인 대안으로 디지털 자산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전세계 비트코인 모두를 25달러에 사라고 해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30일 말한 바 있다. 버핏은 “비트코인은 생산적이지 않고, 전혀 내재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3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가 나타나고 있다. 2022.5.3/뉴스1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