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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위한 의료진의 '아모르파티'

2021/12/09 16:24 송고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서울특별시은평병원 강당에서 '위드코로나 흥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 아트브뤼크 뮤직 페스티벌 12.0에서 김난현 음악치료사, 김진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이다솔 임상심리사, 서해인 음악치료사가 아모르파티 음악에 맞춰 화려한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시작해 12회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은평병원에 입원 중인 조현병, 우울장애, 양극성 장애 등 정신과 환자들이 음악치료 과정에서 만들어진 노래를 발표하는 무대로 올해는 '흥'을 주제로 ‘펀펀고고’, ‘기쁨으로 설레이네’, ‘파이팅’ 등의 창작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한편 시립은평병원 음악치료실에서는 아트브뤼트뮤지크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2021.12.9/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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