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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렌터카 업체 지키는 대형 犬

2021/07/05 17:15 송고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5일 박영수 특검에게 수십억원대 포르쉐 차량을 빌려 준 것으로 확인된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리에 있는 렌터카 회사 마당이 텅 비어 있다. 이곳은 자신이 포항에서 수산물업계 재력가라며 정계와 검찰과 경찰, 언론에 알리고 다녔던 김 모씨(43)의 회사다. 렌터카 회사 주변에 있는 상인들은 2019년 문을 열었지만 모터쇼를 한다며 지난해와 올해 초 두번 정도 차가 있는 것이 보였던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2021.7.5/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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